-
전통적인 미 발레단 감독으로 소 출신 안무가가 취임
최근 미국 무용계는 전통적인 미국 정신을 구현해온 「아메리컨·발레·디어터」의 새로운 감독으로 소련출신의 「미하엘·바리시니코프」가 취임케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. 세계의 1급으로 꼽
-
소년체전 계속 관최 내년엔 대구서
문교부는 25일 그 동안 각시·도의 과열경쟁 등으로 인한 존폐 여부로 논란이 많았던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지금과 같이 계속 열기로 하고 내년의 재6회 전국소년체전을 대구에서 열기로 결
-
국향 하계 특별연주회 위해 일시 귀국|재미 교향악단지휘자 현종건씨
재미교향악단 지휘자 현종건씨(47)가 국향 초청으로 하계특별연주회(9월7일 하오7시30분·국립극장)를 지휘하기 위해 잠시 귀국했다. 현재 「뉴요크」부근 「웨인」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
-
사치분교 농구팀|아동부족으로 해체된 팀 2연만에 재건, 실력늘려
권갑윤(31) 김선희(28) 두 부부교사가 이끄는 안좌서국민교 사치분교(신안군안좌면사치도)는 학부형들의몰이해속에서도자갈발에서누더기「볼」로 농구를시작, 1년만에 전남의 강호로성장하고
-
복지·문화 사업에 대한 감면세
19일 보사부는 법인이나 개인이 사회 복지 시설에 기부 행위를 했을 경우 기부액 만큼 법인세·영업세·소득세 등의 세납을 감면해 주고, 증여세도 면제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사회
-
복지시설·기업간 결연
보사부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및 상공회의소산하 전국주요업체와 사회복지시설을 모두 자매결연시키고 복지시설에 대한 자매업체들의 기부행위에 대해 조세상의감면혜택을 주기 위한 사회복지사업 개
-
(562)경·평 축구전(7)최일
3차 전이 벌어진 33년4월10일의 그 날도 좀 차가운 봄바람이 강하게 불었다고 기억된다. 평양군은 2차 전까지 1무1패로 지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지 3차 전만은 꼭 이겨
-
내일을 여는 「과학한국」-과학의 날…돌이켜 본 업적과 청사진
21일은 제4회 과학의 날이고 이날을 기점으로 한 1주일은 과학 주간이기 때문에 여러 연구소와 학회에서는 각종 학술행사를 갖는다. 그리고 「과학의 날」 기념식을 갖는 자리에서 제6
-
한미 재단 이사장 테일러씨
한미 재단 (AKF=American-Korean Foundation)의 「유진·J·테일러」총재 (56)가 내한했다. 『한국의 재건에는 정부의 원조 이외에 민간인이 참여하는 대 민간
-
관객을 찾아가는 「극장」|미국의 이동 무대
연극의 관객이 영화관객보다 사뭇 그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는 것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통용되는 말일 것 같다. 그런데 미국에서는 이 같은 일반론에 도전하는 움직임이 연극계에서 두각을
-
(끝)아세아재단
평화·독립, 개인의 자유 및 사회발전의 달성에 힘쓰고있는 아세아 여러나라(14개국)에 미국의 민간원조를 이끌어 들이고 있는 「아세아재단」(The Asia Foundation)은 지